中 4월 철강재 수출 800만 톤 육박…4년 5개월 최대치
2021-05-11 김종혁
중국의 4월 철강재 수출량은 2016년 11월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정부의 감산 정책에 이어 5월부터 수출 증치세 환급률 폐지가 실행되면서 수출은 감소할 전망이다.
중국 세관총서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4월 수출은 797만3000톤으로 전년 동월 대비 26% 급증했다. 3월에 이어 2개월 연속 700만 톤대 행보를 기록했다.
5월 증치세 환급 폐지에 앞서 수출을 서두르려는 움직임이 강했다.
신규 계약은 4월부터 소강상태에 빠졌다. 앞으로 중국의 수출이 줄어들 것으로 예측되는 이유다.
다만 미국 유럽 등 고가 지역의 경우 환급이 없어도 이익 확보가 가능한 상태여서 일정량의 수출이 유지될 전망이다.
철강재 수입은 117만4000톤으로 17% 증가했다.
1~4월 누계 수출은 2060만 톤 24.5% 증가했다. 489만1000톤으로 16.9%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