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료PICK] 철광석 210달러선 돌파 원료탄 230달러↑…수급난 해소 난항

6일 200달러 돌파후 211.9달러 증산기조 철광석 수요 가격 견인 중국 철광석 재고 2주 연속 감소 ‘철강부족’에 원료 수요는 초강세

2021-05-10     김종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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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광석 가격은 5월 들어 200달러를 돌파한 이후 하루만에 210달러선마저 넘어섰다. 원료탄은 230달러를 돌파, 올해 최고치 행보를 지속했다.

글로벌 철강사들의 최대 생산체제를 유지하는 가운데 철광석은 물론 철강재 수급난은 좀처럼 해소되지 않고 있다.

7일 중국의 철광석(Fe 62%) 수입 가격은 CFR 톤당 211.9달러를 기록했다. 전날 대비 5.3%(10.8달러) 급등했다. 6일 201.2달러로 200달러대로 진입한 지 하루 만의 일이다.

중국은 물론 글로벌 철강사들은 최고 수익성을 바탕으로 철광석 수요 및 가격을 견인하고 있다. 글로벌 공급은 아직까지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모양새다.

실제 같은 날 중국 45개 항구의 수입 철광석 재고는 1억2960만 톤으로 전주보다 70만 톤 감소했다. 3월 말 1억3070만 톤까지 늘었지만, 4월 말 1억3030만 톤으로 감소한 뒤 2주 연속으로 줄었다.

철강재 재고는 9주 연속 감소했다. 철강사들은 증산기조를 강화하고 있지만, 시장의 공급난은 해소되지 않고 있다. 7일 기준 철강 5대 품목의 중국 유통재고는 1981만 톤으로 전주보다 11만 톤 감소했다. 9주 연속 감소세를 기록, 이 기간 786만 톤이나 줄었다.

철강 공급부족 사태가 이어지면서 철강사들은 생산과 함께 철광석 구매량을 늘리고 있다.

중국의 원료탄(강점결탄) 수입 가격은 230달러를 돌파했다. 7일 기준 233.7달러로 전날 대비 2.0%(4.7달러) 상승했다. 4월 말 대비로는 3.1%(6.9달러) 상승하는 등 철광석과 함께 5월 급등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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