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현대모비스 아산공장 가동재개 …반도체 공급 재개

2021-04-21     정강철

 

현대자동차는 아산공장의 가동을 재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아산공장은 반도체 부품 부족으로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가동을 중단했다. 이 기간 약 2050대의 생산차질이 빚어졌다.

아산공장의 매출액은 7조455억 원으로 전체 매출의 6.77%를 차지한다.

회사측은 “차량용 반도체 부품이 다시 공급됨에 따라 가동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현대모비스 역시 아산공장과 함께 가동을 재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