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셀로-일본제철, 에사르스틸 인수 막바지
2019-08-07 김종혁
아르셀로미탈과 일본제철이 인도 에사르스틸 인수 막바지 단계에 들어섰다. 에사르스틸 채권단은 작년 10월 인수를 통한 재건 계획을 승인했지만 배분 문제를 둘러싼 소송 등으로 인수 완료가 지연됐다.
외신에 따르면 채권자간의 배분 문제로 시작된 소송은 7일부터 대법원 청문회가 시작됐다. 순조롭게 마무리되면 올 가을부터 아르셀로미탈과 일본제철의 공동 경영이 시작될 전망이다. 양사의 지분은 60%, 40%로, 의결권은 동일하게 갖는다.
당초 에사르스틸 인수는 은행 등 채권자위원회(CoC) 및 사법당국의 인가를 받아 올 3월에 완료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일반 채권자가 분배를 놓고 소송을 제기했고, NCLAT(회사법재판소)가 이를 접수, 심의하면서 절차가 길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