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FE 70만톤 생산차질 정상화 3개월만
2019-04-10 김종혁
JFE스틸 서일본제철소 후쿠야마 4고로가 3개월 만에 정상화됐다. 4고로는 1월 초 출선 문제로 생산에 차질이 빚어졌다. 감산 규모는 70만 톤에 달했다.
JFE스틸에 따르면 1월 초부터 복구 작업을 진행한 결과 이달 3일 정상 가동에 들어갔다. 당초 2월 중 정상화를 목표로 한 것에 비하면 1개월 이상 지연됐다. 이에 따라 감산 규모는 30만 톤에서 70만 톤으로 늘어났다.
JFE스틸은 작년 10월 말부터 올해 초까지 전국 3개 지역의 제철소, 총 3기의 고로에서 출선 문제가 발생했다. 4고로까지 포함하면 감산 규모는 180만 톤에 이른다.
4고로는 내용적 5000입방미터 규모의 대형 설비다. 일본제철(구 신일본제철)에 이어 일본 내 2위인 JFE스틸의 생산 차질로 철강 수급은 타이트해졌다. 일본은 올해 견고한 철강 수요를 바탕으로 작년에 이어 1억 톤의 조강생산량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