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pany&] 대창스틸, 700億 부동산 매각...재무개선 인수자금 마련
2021-03-19 박성민
대창스틸이 유형자산 매각을 통해 재무구조 개선에 나섰다. 투자부동산을 매도해 자금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대창스틸은 평택시 포승읍에 보유한 토지와 건물을 약 693억 원에 매각한다고 밝혔다.
이 부지와 공장은 대창스틸이 투자부동산으로 분류해 놓고 임대를 놓던 곳이다.
대창스틸은 공장매각 자금을 재무구조 개선에 사용할 방침이다.
대창스틸은 작년 영업적자를 기록할 만큼 실적이 좋지 않았다. 2020년 매출액은 연결기준 1713억 원으로 13.3% 급감했다. 영업손실은 24억 원으로 적자전환했다. 거래처의 기업회생 신청 및 파산으로 대손상각비가 반영된 영향이다.
부채비율은 위험수준을 웃돌았다.
부채는 1343억 원으로 1.2% 늘었다. 이에 부채비율은 146.7%로 13.2%p 상승했다.
또한 부일철강 인수자금 255억 원 중 잔금 135억 원을 3월 말까지 지급해야 하는 실정으로 현금확보가 중요한 과제였다.
대창스틸은 “차입금 상환 및 현금유동성을 확보해 재무구조를 개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토지 및 건물은 세일건설 및 에스제이디인베스트먼트이 매입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