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후판 한국향 高價 오퍼 줄이어 "계약 어렵다"
2021-03-10 김종혁
중국 밀(mill)들이 한국향 수출을 추진하는 가운데 오퍼 가격은 최고 760달러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역업계에 따르면 잉커우강철은 4월 말 이전 선적분으로 12~50mm 기준, CFR 톤당 730달러에 오퍼했다. 푸양강철은 4월 말 선적으로 14~60mm 기준 같은 가격에 오퍼했다.
5월 선적분으로는 최고 760달러를 웃돌았다.
당산강철은 715달러(14~40mm), 라이우강철은 755달러(10~49mm), 산동강철은 765달러(12~50mm)에 오퍼했다.
계약은 쉽지 않다.
국내 후판 유통 가격은 포스코산 대응재 기준 82만 원이다. 중국산으로 이보다 1만 원가량 낮은 수준이다.
국내 수입 시장 비중이 높은 잉커우강철의 오퍼 가격을 원화로 하면 83만 원이다. 계약시 이익을 남기기 어렵다는 게 중론이다.
또 최근 중국의 내수 가격이 급등락을 반복하는 등 불안한 시황이 전개된 데 따른 심리적 부담도 크다는 지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