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은] 전기로, 주간 조업 재개…3월 철근 8만2천엔 ‘동결’
동경제철 등 전력수급 구조변화, 주간 조업 생산 확대 공영제강 3월 철근 판매 가격 8만2천엔 ‘동결’ 오사카제철 3월 일반형강 계약가 2개월 연속 ‘동결’ 건설기계 출하액 올해 전년비 20% 증가 2조1860억엔 전망
제목 : 동경제철 등 전력수급 구조변화, 주간 조업 생산 재개
재생가능 에너지 활용이 증가하면서 공장 조업을 전력수급 구조 변화에 대응하는 움직임이 일본 철강업계에서 나타났다.
전기로 제강사들은 그동안 전력요금이 싼 야간 중심으로 공장을 가동하는 것을 당연하게 여겨왔다. 그러나 최근 독립계 최대 전기로 제강사인 동경제철(東京製鐵)을 비롯한 제강사들이 잇달아 태양광 발전 등으로 잉여가 생기기 쉬운 주간 생산에 나서고 있다.
태양광이나 풍력발전으로 생산하는 전력은 공급 불안정이 과제지만 기업들이 이에 대응해 조업 방식을 변경함으로써 근원적인 해결방안을 찾고 있다.
동경제철은 우선 키타큐슈에 소재한 규슈공장을 올해 초부터 주간 가동을 실행하고 있다.
제목 ; 공영제강 3월 철근 판매 가격 8만2천엔 ‘동결’
철근 제조업체인 공영제강(共英製鋼)은 25일 3월 철근 판매 가격을 전 사업장에서 모두 톤당 8만2천엔으로 전월과 같은 수준에서 동결한다고 밝혔다. 2개월 연속 가격 동결이다.
주원료인 철스크랩(고철) 가격이 다시 상승하기 시작했고 전극봉과 합금철 등의 부자재는 물론 전력 요금도 오르고 있어 비용 증가를 자체 흡수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전제했다.
하지만 기존 인상분의 시장 반영을 서두르면서 일단 시장상황을 점검하기로 했다.
제목 : 오사카제철 3월 일반형강 계약가 2개월 연속 ‘동결’
오사카제철은 25일 3월 계약분 일반형강(앵글, 채널 등) 판매가격을 전월과 같은 수준에서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역시 2개월 연속 동결이다.
철스크랩(고철) 구매 가격 재상승 등 제조비용 증가가 유력하지만 종전 인상분의 시장 반영이 아직 충분하지 않아 우선 이의 시장 침투를 지켜본 후 추후 가격을 결정키로 했다.
형강 가격 동결은 야마토스틸이 22일 유통(미세우리)용 H형강과 일반형강 3월 판매가격을 동결한다고 처음 결정했으며 이어 동경제철이 23일 전 제품 가격 동결을 발표하면서 H형강과 일반형강도 포함시켰다.
이들 주요 형강 제조업체들은 지난해 11월 2천엔, 1월 5천엔의 판매가격(계약 기준) 인상을 각각 결정, 발표한 바 있다.
제목 : 건설기계 출하액 올해 전년비 20% 증가 2조1860억엔 전망
일본건설기계공업협회는 24일 올해 부품을 포함한 건설기계 출하액을 2020년보다 20.2% 증가한 2조1860억엔으로 전망했다. 지난해는 전년 대비 14.4% 감소한 2조1427억엔 그쳐 올해는 3년 만에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코로나19 영향이 점차 회복되고는 있으나 본격 회복에는 1년 정도 걸릴 것이란 전문가들의 예측을 반영했다. 후판 수요가 큰 포크레인 생산은 19% 증가한 13만5680대, 미니샵은 17% 증가한 14만3750대를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