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점] 亞 ‘중인베’ 생산출력 최대…글로벌 9억2506만톤

- 중국 10% 인도 5% 베트남 31% 급증…중국 인도 전체 59% 차지 - 유럽연합 28개국 3% 감소 반면 중동 아프리카 4.3%, 7.6% 증가

2019-07-29     김종혁
세계철강협회(WSA)

글로벌 조강생산량이 상반기에 9억 톤을 훌쩍 넘어섰다. 사상 최대량이다. 중국 인도 베트남 등 아시아 지역에서 큰 폭으로 증가한 영향이다. 베트남이 전세계 최고 증가율인 30%를 웃돌았고, 중국과 인도는 전세계 약 60%의 비중을 기록, 생산을 견인했다. 한국 역시 비교적 높은 생산을 기록한 반면 경쟁국인 일본은 3% 이상 감소해 대조됐다.

세계철강협회(WSA)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상반기 글로벌 조강생산량은 9억2506만 톤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4.9% 증가했다. 아시아는 6억6018만 톤으로 7.4% 증가했다. 반면 유럽 미주 등 아시아 외의 지역은 2억6489만 톤으로 1.0% 감소했다.

국가별로 1위 중국은 4억9217만 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9.9% 증가했다. 인도는 5696만 톤으로 5.0% 늘리면서 일본을 제치고 확고한 2위에 자리했다. 양국은 전체 생산량의 59%를 차지했다. 한국은 3645만 톤으로 1.1% 증가했다. 일본은 5108만 톤으로 3.6% 감소해 대조됐다.

베트남은 817만 톤으로 31.5%나 급증했다.

아시아 외 지역에서는 중동과 아프리카에서 1831만 톤, 773만 톤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4.3%, 7.6% 각각 증가해 눈길을 끌었다. 반면 유럽연합 28개국은 8474만 톤으로 2.5% 감소했다. 미국은 6013만 톤으로 1.4% 소폭 증가하는 데 그쳤다. CIS 6개국은 5049만 톤으로 0.04% 늘었다. 남미와 기타유럽 지역은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