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베스틸 차등배당 결정…세아홀딩스 '0', 주주 26억 원
2021-02-18 박성민
세아베스틸이 작년결산에 대한 차등배당을 실시한다. 당기순손실을 기록할만큼 실적이 악화된 영향이다.
세아베스틸에 따르면 1주당 200원, 총 26억 원의 배당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자를 제외한 금액으로 약 45억 원의 배당금이 감소하게 됐다.
세아베스틸의 최대주주는 세아홀딩스로 2213만5663주(61.72%)를 보유했다. 특수관계자는 이운형문화재단 22만5000주(0.63%), 이순형 회장 10만8070주(0.03%), 허은홍씨 880주로 모두 배당을 받지 않는다.
세아베스틸 관계자는 “실적이 악화됐지만 주주환원정책으로 특수관계자를 제외한 배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세아베스틸은 앞서 2009년 리먼사태때도 특수관계자를 제외한 차등배당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