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계강철은 2021년 새해 한국향 철강 수출 오퍼를 내지 않고 관망세를 나타냈다. 공급 여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란는 의견도 나온다.
무역업계에 따르면 본계강철은 한국향 새해 첫주 공식 오퍼를 내지 않고, 개별 업체 주문에 따라 대응하기로 했다. 연초 철강 가격 방향이 모호한 상태에서 일단 관망하는 모양새다.
마지막 오퍼 가격은 FOB 톤당 열연 735달러, 냉연 805달러, 아연도금 860달러다.
일조강철은 한국향 열연 수출 가격을 FOB 톤당 710달러로 제시했다. 본계강철보다 낮은 가격이지만, 작년 600달러대에서 올해 700달러대로 훌쩍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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