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이 해외계열사 DKC의 채무보증 금액을 늘렸다.
동국제강에 따르면 신규 채무보증 금액은 60억 엔(한화656억 원)으로 10억 엔 증가했다. 계약기간은 1년이다.
해외계열사 채무보증 금액은 1조1495억 원으로 관계기업 비엔씨티의 보증금액을 합치면 1분기말 자기자본 2조379억 원의 57%를 넘어섰다.
공정위는 대기업 그룹 계열사 간 채무보증으로 그룹과 금융기관 전체가 동반 부실해지는 것을 막고 계열사 지배구조의 투명성을 위해 해외계열사의 현황 공시도 의무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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