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CO홀딩스·한국철강 1000억 규모 자사주 취득 계약
KISCO홀딩스·한국철강 1000억 규모 자사주 취득 계약
  • 박성민
  • 승인 2020.11.23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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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ISCO홀딩스
사진=KISCO홀딩스

KISCO홀딩스와 한국철강은 1000억 규모 자사주 취득을 결정했다.

KISO홀딩스는 23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미래에셋대우와 300억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 계약을 체결했다.

같은 날, 한국철강도 미래에셋대우와 700억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의 계약기간은 2021년 5월24일(6개월) 까지다.

KISO홀딩스는 “자기주식의 가격 안정을 통해 주주가치 제고 및 자금운용의 효율성 강화"라고 말했다.

한편 KISCO홀딩스와 한국철강은 내년 주주총회를 위해 주주명부를 폐쇄한다.

KISCO홀딩스와 한국철강은 2020년 결산 주주총회 개최를 위해 권리주주 확정에 들어갔다.

기준일은 2020년12월31일로 명의개서정지기간은 2021년 1월1일부터 7일까지다.

명의개서정지기간 동안에는 주식의 명의 이전이 불가능하다. 이 기간동안에 매수를 하더라도 주주명부에 등재될 수 없으며, 매도를 하더라도 주주명부에서 없어지지 않는다.

또한 회사 이익에 대한 배당을 받을 수 있는 주주명부도 확정된다.

KISCO홀딩스는 작년 2019년도 결산 배당을 주당 280원(약 43억 원), 한국철강은 주당 200원(약 92억 원)의 배당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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