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유럽 황산니켈 코발트 등 전기차배터리 원료부족 심화
미국유럽 황산니켈 코발트 등 전기차배터리 원료부족 심화
  • 김종혁
  • 승인 2019.07.11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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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지난해 10월31일 개최한 '글로벌 전기차 소재 포럼 2017' 현장.
포스코가 지난해 10월31일 개최한 '글로벌 전기차 소재 포럼 2017' 현장.

호주의 클린테큐(Clean TeQ)는 미국과 유럽 전기차 생산업체들은 베터리 핵심원료인 황산니켈, 코발트 등의 공급부족이 심화되고 있다고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지난 6개월간 광물자원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클린테뮤 선라이즈(Sunrise) 니켈-코발트-스칸듐 프로젝트 지분에 문의가 폭발적이라는 설명이다. 선라이즈프로젝트의 가행연수는 40년 이상이다. 15억 달러 규모의 자금투입을 통해 2022년부터 가동될 예정이다.

미국 및 유럽의 전기차 배터리 수요는 급증추세다. 폭스바겐은 전기차 배터리 생산 파트너로 스웨덴 노스볼트(Northvolt) AB사를 선택했다. 독일 및 프랑스 정부는 자금 조달 및 정책지원을 통해 유럽 배터리 제조 산업 육성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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