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PosART 대학생 건축공모전 숙명여대 대상 수상
2020 PosART 대학생 건축공모전 숙명여대 대상 수상
  • 박성민
  • 승인 2020.10.15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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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강판 윤양수 사장, 승일실업 관계자와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포스코강판
포스코강판 윤양수 사장, 승일실업 관계자와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포스코강판

포스코강판과 승일실업이 공동으로 주최한 2020 PosART 건축 공모전의 시상이 15일 포스코강판 서울사무소에서 개최됐다.

작년에 이어 올해 2회를 맞이하는 PosART 건축공모전은 포스코강판의 프리미엄 강건재인 PosART와 프린트 강판 등 재활용가능한 철강제품을 활용해 친환경적인 미래 건축시장을 이끌어갈 대학생들의 참신한 건축 디자인을 선발하는 것이 목표다. 지난 7월 포스코건설 더샵갤러리에서 열린 설명회를 시작으로 9월 접수 마감까지 37개팀, 100여명이 참가하여 전국 대학생들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수상 작품들은 건국대 김성훈 교수, ㈜승일실업, 포스코강판 등 전문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선정되었으며, 특히 대학생들의 창의성과 실제 활용가능성 등에 초점을 맞추어 총 10팀(대상 1팀, 최우수 1팀, 우수 1팀, 입선 7팀)의 수상작을 선정하였다.

대상은 숙명여대 김수아, 김서현, 황순영씨의 작품인 ‘가치로 같이 : PosART의 ‘가치’로 상생의 ‘같이’를 꿈꾸다’가 선정되었다. 대상 수상팀에게는 500만원의 상금과 함께 포스코강판의 인턴십 기회가 주어지게 된다.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건국대 김성훈 교수는 "포스아트 제품 특징을 잘살려 지문인식 인덕션, 향기가 나는 포스아트 등 미래 주거환경에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한 공동주택 디자인"이라고 평가했다.

승일실업 계열 ㈜서울건축PCM건설의 노태민 이사는 "최근 건축에 있어 이슈가 되는 안전 및 생활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인 작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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