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중국강철(CSC)은 13일 11월 판재류 판매 가격을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열연강판은 톤당 1100대만달러을 올려, 5개월 연속 인상키로 했다. 건설, 자동차 등 대만 내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고 특히 10~12월 성수기로 판매가 증가할 것을 반영했다. 또한 원료 가격 상승분도 감안했다는 설명이다.
중국, 미국 등의 강재 시황도 상승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며 열연코일은 1200대만달러, 냉연코일 역시 1200대만달러, 용융아연도금강판 1000대만달러, 전기강판 1200대만달러 인상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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