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대 철강그룹인 바오우강철그룹이 국유 자원기업의 하나인 중강그룹을 자회사화하는 계획을 추진 중이라고 일간산업신문이 보도했다.
중강그룹의 상장 자회사의 하나인 중강국제공정기술이 12일 공식 발표했으나 구체적인 추진 방안은 추후 결정키로 했다.
태원(타이위안)강철 등 여러 국유 철강사들을 그룹화하여 규모를 더욱 확대하고 있는 바오우그룹은 국제적인 자원기업을 계열화함으로써 원료 확보 대책을 강구하는 한편 철강 시장 확보 등 해외 전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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