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철강재 시황이 가을 성수기에도 불구하고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최근 3주동안 열연강판(코일)이 상해 지역에서 톤당 170위안 하락했으며 철근 역시 100위안 추가 하락했다.
강재 선물 시장의 가격 급락이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부동산 투자 등 가을 성수기 수요 움직임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 탓이란 분석도 나오고 있다.
시중 재고는 8월 하순 이후 증가세로 돌아섰으며 공급부족도 해결됨으로써 가격 하락 압력이 높아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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