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광석 가격이 2일 연속 급락세를 이어갔다. 반면 원료탄은 상승세를 지속 140달러를 목전에 두고 있다.
22일 중국의 철광석(Fe 62%) 수입 가격은 CFR 톤당 116.7달러를 기록했다. 전날 대비 2.4% 하락했다. 이번주 2일 연속 하락했다. 이 기간 하락폭은 6.4%에 달했다.
선물시장도 하락세가 이어졌다.
같은 날 대련선물시장에서 거래량이 가장 많은 내년 1월 인도분 가격은 톤당 772.5위안으로 전날보다 16위안 하락하면서 현물 시장에서의 추가 하락을 예고했다.
반면 원료탄 가격은 상승세다.
같은 날 중국의 수입 가격은 강점결탄 기준 138.8달러로 전날 대비 2.2% 상승했다. 이번주 2일 연속 상승을 기록, 총 3.3% 올랐다.
고로의 쇳물원가는 300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두 원료의 배합비를 반영한 쇳물 구매원가는 299.3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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