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켈 가격이 최근 이틀간 1만4000달러 대에 머물렀다. 중국의 스테인리스 재고가 증가하면서 가격이 하락했다.
런던금거래소에(LME)에 따르면 18일 니켈 현물가격은 톤당 1만4908달러로 전일 대비 0.1%(13달러) 상승했다. 선물(3개월물)의 경우 1만4963달러로 0.1%(11달러) 올랐다.
니켈 가격은 17일 1만4895달러로 265달러 떨어지며 일주일 만에 1만4000달러대로 낮아졌다.
중국의 상해기화교역소(SHFE) 스테인리스 가격은 최근 1만4065위안으로 떨어졌다. 이는 중국 내 스테인리스 시장의 재고가 상승하고 있는 영향이다.
불과 2주전인 9월 2일 1만5290위안으로 올해 최고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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