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계강철 한국향 수출오퍼 전품목 동결…열연 2주째
본계강철 한국향 수출오퍼 전품목 동결…열연 2주째
  • 김종혁
  • 승인 2020.09.15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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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무역업계/페로타임즈DB
자료 : 무역업계/페로타임즈DB

본계강철은 한국향 수출 오퍼 가격을 전 품목에 걸쳐 동결했다. 열연은 2주째 변동이 없었다.

무역업계에 따르면 본계강철은 11월 선적분 한국향 열연코일(HRC) 수출 가격을 FOB 톤당 535달러로 제시했다. 2주 연속 같은 가격을 유지했다.

냉연코일(CRC) 및 아연도금코일(GIC)은 605달러, 655달러에 오퍼했다. 냉연은 10주 만에 동결했고, 아연도는 8주 만이다.

한국 도착도 기준으로 환산하면 열연은 64~65만 원, 냉연 및 아연도는 72~73만 원, 78~79만 원 수준이다.

국내 유통 가격에 비해서는 여전히 높다. 중국산 유통 가격은 톤당 61~62만 원으로, 이마저도 하향 압력을 받고 있다.

중국 내수 가격은 이달 상승세가 현저히 둔화됐다. 열연은 하락이 비교적 뚜렷하다.

15일 상해 기준 열연 내수 가격은 톤당 4010위안으로 전월 말보다 20위안 하락했다. 철근은 3750위안으로 10위안 오르는 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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