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철스크랩(고철) 수급은 공급부족으로 전환됐고, 가격은 상승세가 계속될 전망이다.
현지 업계에 따르면 중국의 철강 생산은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고로사들의 증산으로 냉매재인 고철 투입량은 계속 늘어나고 있다는 소식이다.
특히 철광석 가격 상승으로 쇳물의 직접 제조원가는 일주일 만에 톤당 20위안(약 3500원) 증가한 것도 영향을 줬다는 평가다.
중국은 현재 가을철 성수기에 진입했다. 앞으로 증산은 계속되는 한편 고철 가격 상승세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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