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철강 생산 메카인 당산시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말까지 감산 계획을 발표했다. 정부의 환경오염 억제 방침에 따라 이달부터 총 600만 톤에 이르는 감산이 실시될 것으로 추정된다.
발표에 따르면 당산시 35개 제철소가 환경오염 저감을 위한 감산을 실시한다. 이중 19게 제철소는 지난주 감산계획을 발표했다. 감산규모는 400만 톤에 이를 전망이다. 나머지 16개 제철소는 200만 톤으로 추정되고 있다.
실제 감산은 이달부터 실시될 전망이다. 7월 한 달 조강생산량은 5월보다 5% 내외 줄어들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다만 전년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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