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에라멧(Eramet)은 아르헨티나 센테나리오(Centenario) 리튬 프로젝트 개발 계획을 승인했다고 24일 밝혔다. 에라멧은 5억9700만 달러를 투자해 탄산리튬 1000만 톤이 매장된 이 광산에서 2021년 말부터 연간 2만4000톤을 생산할 계획이다.
유럽 각국의 기업들은 전기차 배터리 생산을 대폭 확대하고 있다. 에라멧은 주력 사업을 철강에서 리튬으로 전환하고 있다. 센테나리오 리튬 프로젝트 개발은 자금을 조달한 이후 4분기에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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