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열연 1년만에 ‘4천위안’…철근 7월 비수기 상승지속
中 열연 1년만에 ‘4천위안’…철근 7월 비수기 상승지속
  • 김종혁
  • 승인 2020.07.14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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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열연 내수 가격은 1년 만에 4000위안 선을 회복했다. 철근은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이달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선물시장도 동반 상승해 강세기조를 더했다.

13일 중국 상해 기준 열연 내수 가격은 톤당 4000위안, 철근은 3670위안으로 전주 마감일(10일)보다 30위안, 40위안 상승했다. 이달 들어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다.

열연은 일주일 전인 6일보다 150위안 올랐다. 또 작년 7월2일 이후 3000엔대로 떨어진 이후 처음으로 4000위안 선을 회복했다. 철근은 건설분야가 비수기이지만 전주보다 100위안 상승했다.

강세기조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상해선물거래소에서 거래량이 가장 많은 10월 인도분 철근 거래 가격은 3739위안으로 전날보다 36위안 상승했다. 열연은 3473위안으로 37위안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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