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포스코엠텍, 페로망간공장 위탁계약 '255억 규모'
포스코-포스코엠텍, 페로망간공장 위탁계약 '255억 규모'
  • 박성민
  • 승인 2020.07.06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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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는 6일 광양제철소 내 페로망간(Fe-Mn)공장의 위탁 계약을 포스코엠텍과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약 255억 원으로 포스코엠텍 작년 매출액의 약 8.8% 수준이다. 계약 기간은 2020년 7월3일부터 2021년 6월30일 까지다.

포스코엠텍은 현재 포스코의 동판재공장(구 마그네슘), 페로망간의 2개 공장을 위탁 운영중에 있다.

작년 위탁영업사업부문의 매출액, 영업이익은 각각 490억 원, 37억 원으로 전체 17%, 28%를 차지했다.

위탁사업을 같이 영위해 왔던 페로실리콘(Fe-Si) 공장은 작년 10월 심팩홀딩스에 매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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