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광석 가격이 하루 새 5% 급등, 10개월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국의 수요는 증가한 반면 브라질 공급은 감소한 영향이다.
발레(Vale)는 특히 최근 정부로부터 이따비라(ITABIRA) 광산 조업 중단 명령을 받으면서 또 다시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8일 중국의 철광석(Fe 62%) 수입 가격은 CFR 톤당 105.7달러로 지난주 마감일(5일) 대비 5.1%(5.1달러) 상승했다.
현재 철광석 가격은 작년 8월2일(108달러) 이후 가장 높다. 지난달 29일 100달러를 돌파한 이후 줄곧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중국의 증산과 브라질 발레(Vale)의 공급 차질은 이 같은 상승의 배경으로 지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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