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동국제강 인천공장이 특별점검을 받는다. 인천시 동구는 14일부터 지역 내 대표 철강사인 2곳과 두산인프라코어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포스코 현대제철 등 고로 조업정지 행정명령이 예고된 것과 관련한 조치다.
특별점검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정상가동 여부 ▲방지시설을 거치지 않고 배출할 수 있는 시설의 설치여부 ▲무허가 배출시설 ▲기타 환경관련법 위반여부 등이다.
위반 사항이 적발되면 강력한 행정조치가 내려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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