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관동철원협회가 실시한 철스크랩(고철) 수출 입찰에서 낙찰 가격이 최저 수준까지 떨어졌다. 3월 이후 3개월 연속 하락세다.
관동철원협회에 따르면 H2 등급 낙찰 가격은 FAS 톤당 평균 2만8967엔으로 결정됐다. 전월 대비 1630엔 하락했다. 올해 최저치인 2만8775엔을 조금 웃돈다. 4월부터 3개월 연속 하락하면서 국내 가격 약세 분위기에도 한 몫을 하고 있다.
이번 낙찰 가격은 FOB 기준으로 3만 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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