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의 철근용 봉강 생산량이 급증하고 있다고 일간산업신문이 4월 30일 보도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영향에도 불구하고 3월 생산량은 1~2월 평균 대비 약 10% 이상 늘어난 1902만톤으로 전년 동월과 비슷한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정부의 경기 회복 대책을 예상하고 철강사들이 수익 회복을 위해 4월에는 가동률을 더욱 높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건설용 수요 회복으로 시중 재고는 감소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전년보다 상당히 높은 수준이라 수급과 가격에 대한 우려감 역시 높아지고 있다.
저작권자 © 페로타임즈(Ferro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