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영기업인 바오우강철그룹이 2019년 조강 생산 세계 최대 지위에 올라섰다. 중국 철강사로는 사상 처음이다.
국내 철강사 인수 등을 통해 몸집을 키운 결과 기존 세계 1위였던 아세로미탈을 넘어섰다.
이에 대해 일본 업계에서는 과잉 생산능력을 보유한 채 계속되는 규모 확대는 시장의 혼란을 가중시킬 수 있다며 우려를 표하고 있다.
바오우강철의 2019년 조강 생산량은 9522만톤으로 전년 대비 41% 늘어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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