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코어(Glencore)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4개국의 소규모 광산 조업을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각 정부의 지침에 따른 것으로, 대규모 광산 조업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업이 중단된 프로젝트는 차드에 소재한 석유 광구, 남아공 및 콜롬비아의 석탄 및 합금철 광산 그리고 캐나다의 니켈 및 아연 광산으로 알려졌다. 또 Anglo American, Antofagasta, Codelco, Teck Resources 등이 일부 광산 운영을 중단하거나 생산량을 조절하고 있다.
한편 남아공 및 콜롬비아는 4월 중순까지 전국적인 격리 조치 시행에 들어갔고, 캐나다 퀘백주는 비필수 사업장에 영업 중단 명령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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