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강협회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에게 농산물을 구입해 착한 소비활동에 동참했다.

금번 캠페인은 학교 급식 농산물의 재배 농가 지원과 철강업계 사기 진작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한국철강협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학교 개학이 연기되면서 학교 급식 농산물 재배 농가들이 어려움 겪는다는 소식을 접했다. 협회는 착한 소비활동 차원에서 딸기 150kg를  구입했다. 구입한 딸기는 서울지역 29개 회원사에 직접 전달하고 철강업계의 코로나 극복을 응원했다.

협회 사무국 직원들은 26일 아침에 수확한 딸기를 2명씩 조를 이루어 직접 회원사를 방문하여 전달했다.

동 행사에 참여한 협회 기획관리실 직원은 “면역력 증강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C가 풍부한 딸기를 먹고, 철강업계가 더욱 힘을 내어 코로나 19를 함께 이겨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철강협회는 국내 농산물 생산 농기 돕기 캠페인을 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기 위해 전달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회원사 입구에서 전달했다.

김종대 jdkim9025@hanmail.net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