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fferSale] 中産 열연 철근 530~540달러대...환율효과 '원가상승'
[OfferSale] 中産 열연 철근 530~540달러대...환율효과 '원가상승'
  • 김종혁
  • 승인 2019.05.22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열연 아연도 5달러가량 하락 냉연 '보합'
- 중국 내수 가격 비교적 고수준 유지 '안정전망 우세'

이번주 중국의 한국향 열연 및 철근 수출 오퍼 가격이 530~540달러대에서 약보합을 기록했다. 하지만 환율상승 효과로 인해 체감하는 원가는 더 높아졌다.

무역업계에 따르면 중국 본계강철은 한국향 7월 선적분 열연(SS400) 수출 오퍼 가격을 CFR 톤당 약 540달러에 제시했다. 이전보다 5달러가량 하락했다. 이 외에 냉연은 약 575달러, 아연도강판은 650달러로 각각 오퍼했다. 냉연은 이전과 같았고, 아연도는 열연과 같은 폭으로 떨어졌다.

철근은 큰 변동이 없는 모양새다. 지난주 오퍼 가격은 사강강철이 10mm 기준 톤당 540달러, 파워스틸과 용강강철은 530달러, 535달러를 각각 제시했다.

앞으로 보합을 유지할 것이란 의견은 비교적 많다. 중국 내수 가격이 뒷받침하고 있는 덕분이다. 20일 상해기준 열연 내수 가격은 톤당 4050위안이었다. 8일 4100위안에서 15일 4040위안까지 일시 하락조정을 받은 이후 다시 보합세로 돌아섰다. 같은 날 철근은 4070위안으로 15일 4020위안을 저점으로 상승으로 회복됐다.

환율강세는 수입업계가 계약을 주저하는 원인이다. 최근 원달러 환율은 21일 1196원에 마감됐다. 2월 말 1118.5원에서 큰 폭으로 상승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