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민 전무, 김재웅 감사 연임 제출
대한제강이 오형근 부회장의 재선임 의안을 제출했다. 또 한성민 전무(마케팅부문장)와 김재웅 감사의 연임도 같이 3월20일 처리하기로 했다.
오형근 부회장은 1956년생으로 1983년 대한상사(현 대한제강)에 입사해 1999년~2013년 대한제강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 했다. 2014년부터는 부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한성민 전무는 계열사인 대한네트웍스(주) 대표이사를 지냈다. 현 대한제강의 마케팅부문장을 담당하고 있다.
김재웅 감사는 부산은행 지역본부장, BS금융지주 상무, BS저축은행 대표이사등을 역임했다.
한편 대한제강은 올 해 총 45억(주당 200원) 규모의 배당을 결정했다. 작년 34억원에서 33% 증가했다.
저작권자 © 페로타임즈(Ferro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