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광석 90달러 도달 '공급차질이슈'....5일 연속상승 9.8%↑
철광석 90달러 도달 '공급차질이슈'....5일 연속상승 9.8%↑
  • 김종혁
  • 승인 2020.02.19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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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광석 가격이 5일 연속 상승했다. 약 1개월 만에 90달러 선 회복을 눈 앞에 두고 있다.

17일 중국의 철광석 수입 가격은 CFR 톤당 89.9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5일 81.8달러로 저점을 찍고 5일 연속 상승했다. 상승률은 9.8%(8.1달러)에 달했다.

중국 내 타이트한 수급을 배경으로, 최근 호주 리오틴토가 출하량을 줄이는 등 공급 감소 이슈가 영향을 줬다.

리오틴토는 올해 출하량 목표를 3억2400만톤에서 3만3400만톤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달 사이클론 여파로 인해 생산에 차질이 빚어진 탓이다. 당초 목표는 3억3000만톤에서 3억4300만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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