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ro>
금일 뉴욕증시는 8월 美 개인소비지출(PCE) 큰 폭으로 둔화했지만 최근 지수들의 가파른 상승세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며 3대 주요 지수는 혼조세를 보인 하루. 이날 美 상무부가 발표한 8월 PCE는 전년 동월대비 2.2% 상승한 것으로 집계되며 전월인 2.5% 대비해도 큰 폭으로 하락하며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는 일부 누그러지는 듯한 모습. 아울러 9월 소비자심리지수 역시 70.1로 집계되며 지난 5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였음.
중국 상해종합은 中 인민은행의 지준율∙역레포 금리 인하에 강한 지지를 받으며 전 거래일 대비 약 2.88% 급등하기도. 이는 中 당국의 통화 정책으로의 강력한 경기 부양 의지와 추후 발표 예정 되고있는 재정 정책 및 인프라 투자 정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번져가는 중.
<Metals>
금일 비철금속은 품목별 방향을 달리하며 혼조세로 마감. 전기동(Copper)은 최근 계속된 랠리에 부담감을 느끼며 전 거래일 대비 $116.5(-1.15%) 하락한 3M $9,973.50 마감. 시장은 최근 가파른 전기동 가격 상승세가 중국의 강력한 경기 부양 의지와 더불어, 미국의 11월 추가 빅컷(50bp) 가능성을 꼽았음. 알루미늄(Aluminium)은 주요 글로벌 투자 은행들의 공급 부족 예상 전망과 더불어 현재 LME 출고 가능 재고 역시 문제점으로 지적되며 이날 상승을 견인 하였음.
<Market News>
- 알루미늄價 16週만의 최고치 (RTRS) LME 알루미늄 선물가격이 오늘(金) 장중 한때 전일 대비 1.3% 오른 $2,659에 거래되 는 등 지난 6月 6日 이후 최고치를 기록해. 이는 지난 24일(火) 세계 최대 알루미늄 소비국인 중국이 신규 대규모 경기부양책을 내놓은 이후 주로 컴퓨터 프로그램매매에 의존하는 CTA(commodity trading advisor) 등 펀드들의 매수세가 비철품목들 중에서 가장 늦게까지 이어진 데 따른 것으로 주간 단위로는 6.3% 상승폭을 기록해.
- 3분기 金 가격 상승 8年만의 최대폭 목전 (RTRS) 美 연준이 소위 빅컷의 금리인하를 단행하면서 어제(木) COMEX 金 12月 만기 선물 가격이 장중 한때 $2,708.70에 거래되는 등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분기별 상승폭 으로는 지난 2016年 1분기 이후 최대치를 목전에 두고 있어. 한편, Saxo Bank에 따르 면, 金 시장은 이번해 들어서만 30% 가까운 상승폭을 기록하고 있고 현재 시점에서 모든 호재를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어 이러한 고가에서의 신규 매수세는 점점 더 주저하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분석해.
- 銀 가격 3週 연속 상승세 이어가 (RTRS) 사상 최고치 경신 행진 중인 金 시장으로부터의 파급효과(spillover) 등에 힘입으면서 銀 가격은 어제(木) $32.71(현물가격 기준)에 거래되는 등 지난 2012年 12月 이후 최 고치를 기록하면서 3週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는 모습. 한편, Saxo Bank의 분석에 따르 면, 향후 銀 가격 상승폭이 金을 능가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金 가격이 상승이나 하락 중에서 어느 방향으로 진행되든 銀 가격의 변화폭은 金을 능가하게 될 것으로 본다고.
LS증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