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강이 600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이 완료됐다고 19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지난 3월 신탁계약을 발표하면서 주주가치 제고 및 주가 안정을 목표로 자사주 매입에 나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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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한국철강이 확보한 주식은 총 571만4789주로 사용된 자금은 598억911만 원에 달한다.
이번 취득 이후 한국철강은 총 934만267주(22%)의 지분을 보유하게 됐다. 회사 측은 “신탁계약 해지에 따라 매입한 주식 전량을 당사 증권계좌로 입고해 보유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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