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ro>
금일 뉴욕증시는 美 9월 FOMC 결과로 50bp 인하를 단행하여, S&P500 지수는 장중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하였으나 금리침체 내러티브가 높아지며 반락하여 3대 지수 하락 마감하였음. 이날 연준은 FOMC를 통해 50bp 금리 인하를 단행하였음. 성명서를 살펴보면,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다소 높고 고용은 둔화되고 있어 최대 고용을 이유로 발표하였음. 여기에 경제 활동은 견고한 속도로 확장되고 있다고 진단하였으며, 실제로 GDP 성장률과 PCE도 올해와 내년 전망치를 소폭 조정하는 등 변화가 크지 않았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달러, 국채금리, 증시 모두 큰 폭으로 등락하며 금리 침체 내러티브에 더욱 초점을 맞추었고, 여기에 파월의장이 중립금리가 이전과 다를 수 있다는 점, 속도가 바뀔 수 있다고 언급한 점에서도 증시에 하락 부담을 주었음.
<Metals>
금일 비철금속은 中 재개장에 반등세를 보였지만 FOCM 금리결정 발표를 앞두고 불확실성이 높아진 가운데 혼조 마감하였음. LME 장종료 후, 美 연준은 작년 7월 25bp 인상 이후 금리를 동결해 오다가 처음으로 50bp 인하를 단행하였음. 이날 비철은 금리결정을 앞두고 대기장세를 강하게 보였으나, 주목할만한 점은 中 재개장으로 반등세가 유입되었다는 점. 中 투자자들은 상승 모멘텀은 다소 부족한 바, 강세 베팅을 하고 있지는 않지만 저점 매수에 적극적으로 개입하기 시작하였음. 이는 향후 다가올 10월 첫주 中 휴일에도 동일하게 리스타킹 및 저점 매수의 패턴을 예측해 볼 수 있음. 한편, 오는 20일(금) 中 1년, 5년 대출우대금리를 발표할 예정으로 美 금리 빅컷으로 경기 침체 내러티브가 재차 높아진 상황에서 中 부양책에 더욱 주목해야 함. 전기동(Copper)은 전일대비 $21(+0.22%) 상승한 3M $9,400로 마감하였음. 알루미늄(Aluminium)은 전일대비 $15.5(+0.62%) 상승한 3M $2,522로 마감하였음.
<Market News>
- 中, 8월 알루미늄 수입 전년 대비 1.9% 증가 (RTRS) 수요일 세관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의 미 가공 알루미늄 및 알루미늄 제품 수입이 8월 전년 대비 1.9% 증가한 280,000톤을 기록했다고. 아울러 올해 첫 8개월간의 수입은 258만톤으로 전년 대비 51% 증가했고, 알루미늄의 핵심 재료인 보크사이트 수입은 8월 34.4% 증가한 1,555만톤에 달했다고 소식통은 전했음.
- 말레이시아 Press Metal 社, 인도네시아 알루미나 정유 공장 합작 투자 서명 (RTRS) 말레이시아의 Press Metal Aluminium은 인도네시아 회사 3곳과 알루미나 정유 공장을 위한 합작 투자를 설립한다고 밝혔으며, 1단계 총 비용은 약 7억 5천만불로 예상했음. 동남아시아의 최대 알루미늄 제련소인 Press Metal은 PT Kalimantan Alumina Nusantara의 지분 역시 최대 80% 가량 인수할 예정이라고 전했음. Tan Sri Paul Koon 대표이사는 “정유 시설이 가동될 경우, 장기 계약이 시작될 예정이므로 비용 절감등을 가능하게 할 것이며 최적의 운영 환경이 조성될 것” 이라고 밝혔음.
LS증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