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무부(DOC)가 한국산 CTL 플레이트에 대한 반덤핑(AD) 및 상계관세(CVD)의 최종 판정을 발표했다. 덤핑 마진은 ‘0%’로 결정됐으나, 상계관세는 2%대로 유지됐다.
이번 덤핑 검토 기간은 2022년 2월 1월부터 2023년 1월 31일까지, 상계관세 심사 기간은 2022년 1월 1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다.
상무부는 해당 기간 동안 한국산 제품이 정상 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판매되지 않았다고 봤다. 이에 따라 동국제강과 현대제철에게 예비판정과 동일한 ‘덤핑제로’ 판정을 내렸다.
단, 상계관세는 동국제강과 현대제철이 각 2.01%, 2.21%로 결정됐다. 예비 판정에서는 각각 1.93%, 2.21%가 나온 바 있다.
저작권자 © 페로타임즈(Ferro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