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 조선 등의 노동조합으로 구성된 기간노련(基幹労連)은 4일 2020년 춘계 노사협상에서 ‘2020년 3천엔, 2021년 3천엔 이상’의 임금인상 요구안을 제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임금인상 요구안은 5일 기간노련 중앙위원회에서 최종 결정할 예정으로 칸다 켄이치 위원장은 “미중 갈등 등 어려운 환경이지만 계속적인 임금 개선에 의한 선순환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간노련은 철강, 비철금속, 중공업, 조선 노조가 가입하고 있으며 임금 개선안은 2년을 기본으로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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