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사가 발간하는 ‘페로타임즈’ 창간호가 금일 발행됐다. 신문판형(대판) 8면으로 발간된 페로타임즈는 철강정책기사를 중심으로 편집됐다.
1면 톱기사는 '성장시계 멈춘 철강산업 미텔슈탄트를 키워라'를 주제로 국내 주요 철강기업들의 경영성적표를 분석했다.
'스틸 그레이트 포토'는 철강산업을 이끈 역사적 사진을 찾아내 '역사를 알면 미래가 보인다'는 의미에 관점을 두었다.
그밖에 '창업과 수성'을 기획, 첫 기사로 세아그룹의 창업 스토리를 게재했다. 준비된 투자를 기본으로 하는 세아그룹의 경영패턴은 독자 여러분들에게 잔잔한 귀감을 보일 것이다.
페로타임즈에는 인문과 문화산책도 실렸다. 한양대국제문화대겸임교수인 박기혁 작가의 '역사로 배우는 프론티어 정신'에는 정도전의 폐가입진(가짜를 폐하고 진짜를 세운다)을 조명했다. 신의 손으로 불렸던 정도전의 과감한 도전과 혁신은 오늘의 철강산업에 무한한 생각을 던져준다.
고원재 사진작가의 철판에 꽃피운 색채는 공포와 황홀함을 동시에 느끼게 하는 이중주의 음악같다.
6면은 오피니언 코너로 국내 유명인사들의 칼럼이 실렸다. 국내외 철강뉴스와 브라질현지 주재원이 보내온 기사들은 철강정책을 기획하는 담당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것이며, 원자재에서부터 완제품까지 내수 및 수입 가격 동향 등 다양한 철강 정보를 싣고 있다. 특히 오피니언 코너는 외부작가, 철강산업 임직원들에게 집필기회를 활짝열었다.
페로타임즈는 매주 수요일 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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