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스틸, 당진공장 전기로 매각상대 변경
KG스틸, 당진공장 전기로 매각상대 변경
  • 김세움
  • 승인 2024.05.15 16: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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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스틸 당진공장 전기로.
KG스틸 당진공장 전기로.

KG스틸은 최근 당진공장 전기로 설비 매각 상대를 리버티 프라이머리 메탈스 오스트레일리아(LPMA)에서 리버티스틸 코리아(Liberty Steel Korea)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KG스틸은 앞선 2022년 11월 전기로 설비 매각을 결정했다. 처분 금액은 6800만 달러(한화 약 907억 원) 규모로, 유휴 설비 처분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이후 올해 3월 리버티스틸의 국내 재가동 옵션을 소멸한 뒤 약 일주일 만에 다시 부여했다. 리버티스틸은 내달 말까지 옵션 행사 여부를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향후 리버티스틸 측이 옵션을 행사할 경우 오는 9월 28일과 내년 9월 28일 두 차례에 걸쳐 잔금을 지불하게 되며, 미행사 시 7월 중 완납 후 반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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