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특수강, 국내·멕시코 신규투자 700億 규모…조향부품시장 겨냥
세아특수강, 국내·멕시코 신규투자 700億 규모…조향부품시장 겨냥
  • 정현준
  • 승인 2024.04.30 11: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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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공장에 423억 투자…오는 2027년말 완공
멕시코 신규 공장 건설 목적 283억 유상증자

세아특수강이 국내와 멕시코에 자동차용 조향부품 생산 확대를 위한 신규설비 및 공장 건설 투자에 나선다. 투자 금액은 총 700억 원 규모다.

세아특수강은 자동차용 조향부품 생산을 위해 강원도 원주 공장 건물 증축 및 생산 설비에 423억 원 투자를 결정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12.53%에 해당한다.

이번 투자금액은 이미 취득한 토지에 건물 등을 신축함에 따라 토지 취득 관련 금액은 포함되지 않았다.

공시에 따르면 투자 기간은 이사회 결의일인 이날로부터 오는 2027년 12월 31일까지다. 투자금액 및 투자 기간은 향후 진행 경과 및 경영환경 변화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세아특수강은 같은 날 멕시코에도 283억 원을 투자해 자동차용 조향 부품 생산 신규 공장 건설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국내와 멕시코를 포함, 자동차용 조향부품 생산 확대에만 총 706억 원이 투입된다. 

세아특수강은 26일 이사회에서 멕시코 법인인 세아글로벌 오토테크(SeAH Global AutoTech Mexico S.A. de C.V.)에 시설자금 조달 목적으로 283억 원 규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주 발행가액은 1주당 401원으로 총 7053만5472주다.

납입일은 오는 2026년 12월 31일 까지로, 계약 체결 이후 시점부터 분할 납입 예정이다.

세아특수강 관계자는 “취득 예정 시기는 세아글로벌 오토테크와 협의 및 관계기관 승인 등 진행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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