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스틸이 10억 규모 자사주 취득을 결정했다.
대동스틸은 3일 이사회를 열고 미래에셋증권과 10억 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하기로 의결했다. 계약기간은 오는 10월 2일까지로, 약 6개월 동안 진행된다.
대동스틸의 계약 전 자기주식은 34만9550주로, 전체 주식수의 3.5%를 보유하고 있다. 향후 자사주 취득이 마무리 될 경우 비중은 6% 내외를 기록할 전망이다.
회사 측은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취득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동스틸은 지난해 10월에도 미래에셋증권과 10억 원에 동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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