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자동차공업협회는 13일 2019년 신차 판매 대수가 전년 대비 8.2% 줄어든 2576만9천대에 그쳤다고 발표했다.
중국의 경제 성장률 둔화로 인해 2018년 2.8%에 이어 2년 연속 전년 대비 마이너스를 기록했으며 특히 2019년에는 감소율이 크게 커졌다. 특히 중국자동차공업협회는 2020년에도 전년 대비 2% 정도 감소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해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의 어려움이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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