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비앤지스틸, 내달 주총 개최…신임이사에 현대제철 전무
현대비앤지스틸, 내달 주총 개최…신임이사에 현대제철 전무
  • 정현준
  • 승인 2024.02.21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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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선 이선우 대표이사 재선임안 포함돼
신임이사에 김광평 현대제철 전무 선임안

현대비앤지스틸이 내달 26일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는 가운데 정일선 대표이사를 비롯해 이사와 감사위원 재선임 여부를 결정한다. 특히 현대비앤지스틸의 신임이사에 김광평 현대제철 전무가 선임되는 안건이 올라와 눈길을 끈다.

현대비앤지스틸은 다음 달 26일 오전 10시 경남 창원 현대비앤지스틸 본사 강당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소집한다고 20일 공시했다.

현대비앤지스틸은 오는 3월 26일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감사·영업··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실태 등을 보고를 받는다.

주총 주요 안건으로는 ▲제58기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 한도(50억) 승인안 등이 올라왔다.

이사 선임안에는 사내이사에 정일선 대표이사와 이선우 안전담당 대표이사 및 기획운영총괄을 재선임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특히 이번 주총 안건 중에서는 현대제철 출신 이사의 신규선임 안건이 주목을 받고 있다. 기타비상무이사에 김광평 현대제철 재경본부장 전무를 신규선임한다는 내용이다.

1969년생인 김 전무는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현대자동차에 입사했다. 이후 현대자동차에서 재경기획팀장을 지내며 20여 년간 재무 관련 업무를 담당했다. 2011년 현대차그룹이 현대건설을 인수하면서 현대건설로 이동했다.

현대건설에서는 ▲경영관리실장 ▲재무관리실장 ▲재경사업부장 등을 거쳤다.

현대제철은 지난해 12월 20일 현대제철은 신임 CFO로 김광평 현대건설 재정본부장 전무를 발탁한 바 있다.

이번 현대비앤지스틸 사내이사 신규선임은 김 전무가 현대제철의 신임 CFO로 발탁된 지 2개월 만에 결정됐다. 향후 김 전무는 신임이사로서 어떤 행보를 보여줄 지 관심이 쏠릴 예정이다.

이외에도 주총에서는 사외이사·감사위원에 윤대은 파로스자산운용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하는 안건도 다뤄질 예정이다. 이사와 사외이사, 감사위원 임기는 모두 3년이다.

한편 주총에서는 주주들이 의결권을 행사하는데 편의를 위해 전자투표제를 도입할 방침이다. 전자투표기간은 3월 16일 오전 9시부터 25일 오후 5시까지며, 기간 중 24시간 투표가 가능하다.

회사 측은 “이번 정기 주주총회에서 주주는 총회에 출석하지 않고 전자적 방법으로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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