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 매출 1조 293억 원 영업이익 90억 원
전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 4.2% 68.8%↓
자회사 세아메탈 평가 손실 반영 이익 감소
전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 4.2% 68.8%↓
자회사 세아메탈 평가 손실 반영 이익 감소
세아특수강은 7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은 1조 293억 원, 영업이익은 90억 원을 기록했다고 잠정 발표했다. 당기순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공시에 따르면 전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4.2%, 68.8% 감소했다. 수익성 지표인 연간 영업이익률은 0.9%로 1.8%p 떨어졌다.
이에 대해 세아특수강 측은 "자회사 세아메탈의 스테인레스(STS) 와이어 생산 및 판매 종료로 인한 평가 손실 반영으로 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같은날 세아특수강은 이사회를 열고 지난해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1000원의 현금을 배당한다고 밝혔다. 배당금 총액은 83억4486만9000원, 시가배당률은 7.0% 수준이다.
세아특수강은 오는 3월 21일 본사 강당에서 정기주총을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주총에서는 보고사항과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선임, 이사 및 감사 보수한도 승인, 배당에 관한 사항 승인 등 관련 안건이 상정될 예정이다. 배당금 지급 예정일은 4월 19일이다.
저작권자 © 페로타임즈(Ferro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