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인리스(STS) 냉연강판 제조 전문업체 대양금속은 6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개별기준 매출은 2010억 원, 영업손익은 26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순이익도 적자 전환 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21.2%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137억 원 흑자에서 26억 원 적자로 전환했다. 수익성 지표인 영업이익률 역시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회사측은 “업황 및 사업 전반 수익율 감소에 따른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STS 시황악화로 지난달 30일 현대비앤지스틸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적자로 전환한 바 있다. (관련기사 : 현대비앤지스틸, 2023년 적자 전환…STS 시황악화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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