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근價 아시아 터키 등 새해 상승 ‘뚜렷’
철근價 아시아 터키 등 새해 상승 ‘뚜렷’
  • 김종혁
  • 승인 2020.01.09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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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철근 가격이 연초 뚜렷한 상승을 나타냈다. 3월 선적분으로 진행되는 아시아 오퍼 시장으로부터 터키까지 강세를 기록했다.

업계 및 외신 등에 따르면 아시아 철근 수출 가격은 FOB 톤당 460달러 수준에 성약되고 있다. 이전보다 10달러 상승했다.

이달 초 수입 가격은 CFR 톤당 460달러였다.

터키산 철근은 동남아에서 CFR 톤당 470~475달러에 형성되고 있다. 수입업체들은 높은 가격에 대한 부담감을 드러내고 있다. 비드 가격은 이보다 10달러 이상 낮다.

중국산 오퍼 가격은 CFR 톤당 485달러 수준이다. 전체적으로 강세 기조로 기울고 있는 상태여서 고가에 수렴될 것이라는 게 업계의 견해다.

중국의 철근 유통 가격은 7일 상해 기준 3750위안이다. 지난달 27일(3700위안)을 저점으로 이달 2일 3750위안까지 오른 뒤 보합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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